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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상민 “내가 빚 갚는 데 당신들이 보태준 적 있냐” 폭발

방송인 이상민이 ‘남은 빚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힌다. 이상민은 10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미우새 반장 선거’에 출마, 이전 반장인 김준호와 진실 공방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은 부위원장 이상민의 자질 평가를 위해 무차별 공격을 펼친다. 남은 빚 의혹에 대한 압박 질의를 받던 이상민은 결국 “내가 빚 갚는데 당신들이 보태준 적 있냐”며 폭발, 법적 증거까지 공개했다는 전언. ‘미우새 반장’ 자리를 두고 세상 진지하게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이상민은 ‘미운 우리 새끼’ 본 방송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0 14:41
연예

'미우새' 김준호, 생애 첫 골프 이상민에게 온갖 구박

'반장'이 된 김준호가 '부위원장' 이상민에게 인생 첫 골프를 가르친다. 1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이상민·곽시양을 골프장으로 불러낸 김준호는 '골린이' 이상민을 위해 골프를 직접 가르쳐주겠다며 온갖 허세를 부린다. 골프채도 안 챙겨왔다는 이상민의 상상초월 발언에 '이건 수영장에서 팬티를 안 입고 수영하는 것과 똑같다'고 말했다. 잠시 후 본격 골프 경기가 시작되고 '골프왕' 김준호·곽시양과 달리 치는 족족 헛스윙을 연발하는 이상민은 곽시양이 보는 앞에서 김준호에게 온갖 구박을 받으며 창피를 당했다. 스튜디오에서는 '김준호가 이상민에게 복수를 제대로 하네'라며 이들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뿐만 아니라 골프의 기본적인 룰을 벗어난 이상민의 기절초풍 행동에 급기야 김준호는 '이건 비매너의 끝이야'라며 득달같이 화를 내 이상민을 진땀 흘리게 했다. 골프를 끝낸 후 식사를 하던 도중 김준호의 상식 밖 행동에 결국 이상민은 폭발해버렸다. 이를 본 '母벤져스'들은 폭소를 넘어 눈물까지 보였다. 방송은 14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4 14:49
경제

애경그룹, 대표이사·이사회 의장 분리…지배구조 개선 의지

애경그룹이 그동안 대표이사가 겸임한 이사회 의장을 분리한다. 애경그룹 지주회사 AK홀딩스는 17일 온라인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AK홀딩스는 한국산업은행 부행장, 대우증권 수석부사장 등을 거친 이삼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AK홀딩스 관계자는 "이사회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 제고 및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삼규 의장이 금융 전문가로서 지배구조 선진화를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AK홀딩스는 또 이사회에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주주 가치와 권익에 중대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경영사항을 사전 심의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토의해 중요 사항을 이사회에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되며 위원장으로 대법원 재판연구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상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선임됐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8.17 16:09
연예

'미우새' 김준호, 임원희와 팔씨름 대결...서열 최하위 등극

'미우새' 김준호가 팔씨름 서열 최하위 2위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최진혁, 오민석, 박군과 함께 배우팀과 가수팀으로 팀을 나눠 제2회 미우새 단합대회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미우새' 사모임의 부위원장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축구, 줄다리기에 이어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김종국과 김희철이 팔씨름으로 최강자와 최약자의 대결을 펼친 가운데 두 사람의 대결을 유심히 바라본 김준호는 임원희를 찾아가 넌지시 팔씨름 대결을 신청했다. 그렇게 임원희와의 대결이 성립되자 김준호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테이블에 앉았다. 왼손잡이라는 임원희에게 왼손 대결을 양보하는 여유까지 뽐냈다. 멤버들 역시 "만만한 상대를 찾았다"며 김준호의 승리를 점쳤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결은 임원희의 승리로 끝났고, 김준호는 김희철에 이은 '미우새' 팔씨름 최약체 2위에 등극하며 웃픈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종목인 이어달리기까지 끝마친 후 최후 우승은 김준호가 속한 배우팀에게 돌아갔다. 멤버들은 반장 이상민이 직접 준비한 리미티드 상품이 걸린 MVP와 우정상을 위한 투표에 돌입했다. 투표 도우미로 나선 김준호는 우정상에서 박군과 탁재훈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신의 이름이 등장하자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알고 보니 무기명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자신의 표에 본인의 이름을 썼던 것. 급기야 글씨체를 추적한 이상민에 의해 진실이 밝혀져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김준호는 "저는 이게 이렇게 공개될 줄 몰랐다. 이거 비밀 투표 아니였냐"며, "리미티드라고 해서 욕심을 내봤다"라고 발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김준호는 우승팀 멤버로 우승 상품만 손에 쥐게 됐다. 하지만 막상 포장을 뜯자 명품 상자가 등장해 한껏 고무된 표정으로 반전을 기대했다. 그러나 상자 안엔 단합대회 자수가 새겨진 수건이 담겨 있었고, 김준호는 멤버들과 수건을 나눠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단합대회를 마쳤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4 10:34
연예

'미우새' 아드님들 또 뭉쳤다…처절한 혹한기 훈련 '엉망진창'

엉망진창 불협 화음 끝판왕들이다. 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아들들이 한파 특보가 내린 어느 날 이상민의 주도로 뭉치는 모습이 전해진다. 탁재훈, 김종국, 배정남, 김희철, 김준호는 산속에 자리한 의문의 집에 모두 모였다. 도착 후 영문도 모른 채 반 팔 차림으로 설원에 끌려 나온 아들들은 상민을 향해 ”추워 죽겠는데 뭐 하는 짓이야?“ 라며 일제히 불만을 터뜨렸다고. 이에 상민은 아들들의 분노와 화를 다스려줄 ‘비장의 체조’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아들들은 화를 다스리기는커녕 화만 더 돋워 녹화장에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미우새‘ 부위원장 김준호는 매서운 추위 속에 혼자만 살아보겠다고(?) 얄미운 짓을 하다 들켜 아들들의 폭풍 비난을 사기도 했다. 여기에 맏형 탁재훈이 의도치 않은 몸 개그를 펼쳐 동생들 앞에서 망신을 당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칼바람에 비명을 내지르던 아들들은 ”다신 안 그럴게요“ ”잘못했습니다“ 라며 싹싹 빌어 단합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던 미우새들의 처절한 혹한기 훈련 현장 그 후일담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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